"패널 출하량이 늘기 시작하면서 패널가격 하락이 둔화되는 시점이 LCD 주가의 상승 전환점이었다"
19일 동부증권은 8월부터 LCD패널 출하가 호조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9월 하반기부터 LCD 패널가격 하락이 안정화되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민희 애널리스트는LG디스플레이(11,910원 ▲240 +2.06%)에 대해 현재 주가가 주가순자산가치(P/B) 1배 수준으로 경기침체, 금융시장 악화 등 불확실성 요인은 상당부분 반영됐다며 주가 3만원 이하에서는 '적극 매수'할 것을 권했다. 목표주가는 4만3200원을 유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LCD 패널가격이 급락하면서 현재 모니터 세트가격과 패널가격간의 스프래드는 역사적 최고치에 도달했다"며 "최근 7~8월부터 패널가격 하락이 반영, 세트가격이 급락하고 있어 향후 수요탄력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향후 감산이 끝나고 가동률이 다시 상승하는가는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애널리스는 "이는 수요증가에 대한 확인사항으로, 지속적인 출하증가와 가격안정을 기대할 수 있는 전제가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