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환율, 대응 가능하다"

정부 "환율, 대응 가능하다"

이상배 기자
2008.10.23 12:13

23일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위로 급등한 가운데 외환당국은 "아직 대응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환율은 밤새 해외시장에서 50원 정도 오른 뒤 오늘 개장한 뒤에은 오히려 약간 하향안정되는 모습"이라며 "'패닉'으로 볼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국이 외환시장에서 통제력을 잃었다고 보지 않는다"며 "은행권에 대한 외화유동성 공급을 통해 근본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외환시장에서도 대외충격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12시3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8.5원 오른 1411.5원을 기록 중이다. 글로벌 달러 강세와 외국인 주식매도에 따른 환전 수요 등이 상승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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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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