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1500억규모 유상증자(상보)

미래에셋생명, 1500억규모 유상증자(상보)

김성호 MTN 기자
2008.10.29 14:22

구주주 우선배정 방식..재무건정성 강화 기대

미래에셋생명이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확충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이 보험사의 재무건정성 강화를 요구하고 있는데다,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 속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풀이된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이달 중 1500억원규모의 구주주 우선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 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생명이 증자에 나서는 것은 재무건전성과 영업활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대주주인 미래에셋캐피탈이 60%정도 증자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캐피탈은 미래에셋생명 지분 59.7%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의 9월말 현재 지급여력비율은 164%로, 이번 증자를 통해 지급여력비율을 200%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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