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4분기 외형·이익 급증 전망-키움證

녹십자, 4분기 외형·이익 급증 전망-키움證

김명룡 기자
2008.11.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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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6일 4분기에녹십자(124,200원 ▲2,100 +1.72%)의 외형과 실적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녹십자가 4분기에 전년동기대비 32.5% 늘어난 1450억원, 영업이익은 89.5% 늘어난 1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지현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상반기 혈장공급차질을 빚었던 혈액제제의 매출이 28%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백신제제 매출액은 신제품인 서바릭스(자궁경부암백신), 로타릭스(장염백신)의 신규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여기에 태반제제, 마늘주사, 감초주사, 메가그린 등의 신제품의 매출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이밖에도 비용 절감효과도 외형증가에 기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작년에 매출 급증(20% 이상 성장)에 따른 성과급(50억원)이 올해는 미미하고, 매출호조에 따른 고정비 절감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자체 개발한 혈우병치료제 '그린진'은 내년 1분기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린진에 대한 회사측의 연간 매출목표는 70억~80억원이다. 이밖에도 독감백신원료는 내년 5월에 생산, 8~9월 중에는 상용화 할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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