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일 "내년 하반기 소비경기 회복이 예상된다"며 "유통업체의 이익 정상화와 밸류에이션 상승 모멘텀에 주목하라"고 밝혔다.
내년은 소비경기 하강이 계속되면서 소비재 판매는 올해보다 3% 정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지표상으로는 완만하게 소비가 줄겠지만 체감 경기 둔화폭은 예상보다 더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임영주 애널리스트는 "경기 하강으로 인한 이익 감소폭이 큰 종목일수록 경기 회복시에는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다"며 "내년 상반기 경기 바닥에서 이익모멘텀 감소폭 대비 밸류에이션이 지나치게 낮아진 기업들은 경기가 회복되는 하반기 이후 빠른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내년 상반기 유통업 최선호주로는신세계(337,000원 ▲4,500 +1.35%)를 꼽았다.
임 애널리스트는 "과거 대비 성장 모멘텀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신세계의 이익 안정성이나 자산가치 대비 현재 주가는 과매도 상태"라며 "안정성과 함께 경기 회복시 주가 반등이 기대돼 투자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