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8일대웅제약(120,300원 ▼600 -0.5%)에 대해 내년 환율 하락 등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올해 고환율에 따른 실적 부진 등을 반영해 기존 6만5000원에서 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예상외의 높은 환율 수준이 지속되고 있어 대웅제약의 3분기실적도 부진할 것"이라며 "또한, 3분기에는 공정위 과징금도 부과될 것으로 보여 실적 측면에서는 3분기가 최악이라고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배 애널리스트는 올해 대웅제약의 영업이익이 고환율 여파로 전년대비 25.7% 감소한 552억원에 머무를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포사맥스’, ‘자누비아’ 등 도입 품목의 매출 증대와 현재의 비정상적인 환율이 점차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내년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9.4% 신장한 6019억원, 영업이익은 17.7% 증가한 64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