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곡물가 하락에 수혜 예상

CJ제일제당, 곡물가 하락에 수혜 예상

박소현 MTN 기자
2008.12.11 16:19

[MTN오후의 투자전략]실시간 기업리포트

'부자되는 좋은 습관, 대한민국 경제채널 MTN'이 리얼타임으로 소개하는 실시간 기업리포트입니다. 박소현 기자가 전합니다.

[질문1] 오늘은 서울반도체에 대한 리포트부터 점검해보죠. 큰 폭은 아니지만 주가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데, 어떤 의견이 나와 있습니까?

[답]네, 서울반도체는 LED, 그러니까 발광다이오드를 사용해 조명기구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LED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반도체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서울반도체는 마진율이 높은 조명용 매출비중이 30%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수익구조가 양호한 편입니다. 주요 선진국의 에너지 절감 관련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고, 최근 정부의 친환경 관련 산업의 육성전략도 있었던 만큼, 서울반도체의 성장잠재력은 높다고 판단됩니다. IBK투자증권은 서울반도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가는 10,000원을 제시했습니다.

다음은 삼성SDI에 관한 리포트입니다. 4분기 삼성 SDI 매출액은 기존 전망치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MD사업부 분사 문제도 그렇고, 각 사업부문별로 물량과 단가 하락폭이 예상보다 클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삼성SDI의 PBR은 지나치게 낮은 수준이라는 평가입니다. 2차전지가 안정적인 수익을 내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고,

삼성전자와의 공조체제로 PDP부문의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푸르덴셜 투자증권은 삼성SDI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습니다. 단, 예상보다 낮아진 4분기 실적을 고려해서 목표가는 80,000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질문2] '한진해운’에 관한 리포트도 나왔네요. 해운업황의 침체가 내년 하반기까지 이어진다는 시각도 있었는데요. 리포트는 어떤 입장입니까?

[답]하나대투증권의 리포트인데요. 그래도 비교적 긍정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한진해운 컨테이너 운임은 싱가폴 컨테이너선사인 NOL사의 운임 움직임과 비슷합니다. 11월 NOL의 컨테이너 운임은 지난해보다 9.2% 상승했는데요. 이에 따라 한진해운의 운임도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중국발 컨테이너 운임의 하락세를 고려하면 상승폭이 다소 둔화될 가능성도 있지만, 그 폭과 시기는 예상보다 늦어질 수도 있을 것이란 판단인데요. 컨테이너 해운업황이 내년에도 긍정적이진 않지만,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이 아시아 주요 통화가치 하락률보다 높아서 다른 아시아 경쟁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가는 47,000원을 유지했습니다.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한 리포트도 있었습니다. KTB투자증권이 CJ제일제당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최근 곡물가격이 2006년 하반기 수준으로 돌아갔는데요. 가격하락은 원가부담을 완화시켜 수익성을 개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물론 원화약세에 따라 수입단가는 여전히 부담요인으로 작용되지만, 내년 2분기 이후로는 실적개선을 기대해도 될 것이란 판단입니다. 단, 현재의 환율 수준을 감안할 때 올 4분기 실적은 부진한 모습이 예상됩니다. 목표가는 215,000원을 제시했습니다.

한솔제지에 대한 리포트도 점검해 보겠습니다. 한솔제지의 올 3분기 영업실적은 괜찮은 성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자회사 한솔건설의 대손충당금 설정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최근 한 달 간 한솔제지의 주가는 30%나 급락했습니다. 최근 건설 업황 침체가 지속될 경우 한솔건설이 추가적으로 손실을 반영할 수도 있겠지만, 우선 한솔제지는 단기적인 유동성 리스크 가능성이 적습니다. 또, 3분기말 대차대조표에 반영된 한솔건설의 가치가 저평가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주가는 과도하게 하락한 수준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한솔제지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가는 16,000원을 유지했습니다.

실시간으로 올라온 기업리포트들 점검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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