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백신, 안정성장·무차입 매력"-SK證

"중앙백신, 안정성장·무차입 매력"-SK證

정영일 기자
2008.12.1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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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5일중앙백신(9,410원 ▲10 +0.11%)에 대해 지난 2006년부터 3년에 걸쳐 분석한 결과 외형과 이익의 절대수치가 크지는 않지만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이나 목표 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중앙백신은 기존 제품의 부침 속에서도 항상 새로운 제품을 출시해 매년 10%대 중반의 고성장을 지속해왔다"며 "동시에 수익성 위주의 보수적인 경영으로 영업이익도 매년 10~20%대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태기 연구원은 특히 "재무구조는 순현금상태를 유지하며 무차입경영을 하고 있어 최근과 같은 자금시장 경색하에서는 안정성이 높게 평가된다"고 밝혔다.

하 연구원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7.4% 증가한 35억원을 나타냈고, 원가절감으로 매출액원가율도 3.5%p 개선됐다고 전했다. 여기에 판매관리 비율도 떨어져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보다 4.3%p 개선된 33.0%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하 연구원은 또 "중앙백신이 증시가 좋을 때 유상증자를 통해 지난해 말까지 32억원을 투자, 동물백신 제조시설의 확충 및 설비 재배치를 완료했다"며 "이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추가적인 자금수요도 없는 편"이라고 봤다.

그는 2008년 매출액은 110억원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추정했고, 내년에는 매출액 159억원, 영업이익 52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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