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컨, 인천신항 터미널 1공구 수주

현대건설컨, 인천신항 터미널 1공구 수주

원정호 기자
2008.12.30 15:52

현대건설컨소시엄이 1700억원대 인천신항 공사를 수주했다.

30일남광토건(9,950원 ▲190 +1.95%)에 따르면 현대건설컨소시엄은 인천항만공사가 발주한 인천신항 1-1단계 컨테이너터미널 하부공축조 1공구 공사를 1757억원에 수주했다.

컨소시엄에는 현대건설(40%)을 비롯해 남광토건(20%), 한라건설(20%), 원광건설(10%), 메카(10%) 등이 참여했다.

컨소시엄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매립지 전면 해상에 접안시설 850m, 호안시설 626m 등을 공사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2개월이다

이번 1공구는 현대건설컨소시엄과 GS건설컨소시엄이 맞붙었으며, 2공구는 삼성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경쟁 중이다.

건설업체간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자 발주처는 입찰 과정에서 평가위원 선정과 관련한 사전 정보 누출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국가정보원의 보안 협조를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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