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광고 비중 70~75%...정치적 편향 시비 제거는 호재
외국계증권사 JP모간은NHN(219,500원 ▲1,000 +0.46%)의 최근 메인화면 개편과 관련, "페이지뷰는 줄었지만 매출에 미치는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등급과 목표주가(올해 12월)는 각각 '중립'과 13만원을 유지했다.
NHN은 1월1일부터 네이버 메인화면을 개편한 바 있다. △뉴스캐스트 서비스를 신설해 유저들이 미디어 소스를 선택할 수 있게 하고 △뉴스를 클릭할 경우 해당 언론사 사이트로 직접 접속되게 했으며 △배너광고의 종류를 4개에서 2개로 줄이고 △UCC 공유를 위한 오픈캐스트 서비스를 개설했다.
JP모간은 7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NHN이 지난 1주(12월 29~1월 4일) 메인화면 페이지뷰가 이전 주에 비해 21.1% 줄었다고 밝혔지만, 이것이 매출액에 미치는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메인화면 페이지뷰와 검색쿼리는 여전히 강하며 뉴스의 페이지뷰가 배너광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제한적이라는 이유에서다. NHN의 전체 배너광고 수입 중 70~75%가 메인화면에서 나온다고 JP모간은 덧붙였다.
JP모간은 "뉴스캐스트의 변화가 NHN의 정치적 편향성에 대한 논란을 제거하고 NHN에 대한 규제 위험을 줄일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