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금융불안 재현되자 44.5원이나 폭등

환율, 금융불안 재현되자 44.5원이나 폭등

유일한 MTN 기자
2009.01.15 17:09

씨티그룹의 대대적인 구조조정과 대규모 손실 전망으로 전세계 경기침체와 금융위기 불안감이 증폭되며 원화 가치가 급락했습니다.

오늘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44원50전 오른 1392원에 마감했습니다.

환율은 12원50전 오른 1360원에 개장했습니다. 씨티그룹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 미국 금융권 부실 우려가 확산된 영향이 컸습니다.

외국인이 2000억원 넘는 주식순매도를 보였고 이에따라 코스피가 70포인트 넘게 폭락하자 달러 매수세는 한단계 더 강화되자 환율은 마감까지 급등세를 이어갔습니다.

1380원선의 저항이 있었지만 연초 주식을 사오던 외국인이 매도를 늘리자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금융시장 불안감이 진정되어야 환율 안정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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