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2.0 지원 스위치
하이닉스(876,000원 ▲46,000 +5.54%)에서 분사한 비메모리반도체 전문기업 매그나칩반도체는 전자제품에 들어가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기능을 하는 아날로그 스위치(MSI2001QH)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매그나칩 측은 "이 제품은 컴퓨터 휴대폰 등 전자제품에 저장된 데이터를 초당 12메가비트(Mb) 용량으로 전송하는 USB1.1에 이어 초당 최대 480Mb 용량을 다룰 수 있는 USB2.0 버전을 지원하는 스위치로 휴대폰에 적합하게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신호끼리 서로 간섭하는 현상(Cross Talk)을 경쟁사에 비해 줄였으며, 정전기(ESD) 보호 기능으로 과전압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는 등 강점이 있다. 또 높은 대역폭과 낮은 온저항 특성으로 전류량을 대폭 줄여 배터리 수명을 늘릴 수 있다.
전자제품 유해물질 사용제한지침(RoHS)을 준수한 친환경적 패키지(10핀,QFN)로 가로와 세로 크기는 각각 1.4㎜와 1.8㎜로 작다.
박상호 매그나칩 회장은 "동영상 MP3 카메라 등 멀티미디어 기능이 기존 컴퓨터에서 휴대폰으로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휴대폰에서도 대용량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USB2.0 아날로그 스위치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라며 "휴대폰에 특화된 아날로그 스위치 제품군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