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내 중국통으로 알려진 스티븐 로치 모간스탠리아시아 회장이 현 금융위기는 절반도 채 진척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스티븐 로치 회장은 20일 강연 자리에서 내년까지 세계 경제는 급격히 하강할 것이고, 적어도 5년은 지나야 정상 수준인 5%성장률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경제는 소비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차지하는 비중이 지나치게 크다며, 2000년 이전 수준까지는 되돌림을 수반할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중국 증시 반등에 대해서는 회의적 시각을 드러냈습니다.
올해 중국정부가 5%내외의 성장률을 달성하더라도 투자매력은 현저히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중국경제 또한 수출의존도가 지나치게 높기 때문으로, 이는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이 극복해야 할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