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4일LG생명과학의 지난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히회했지만 영업이익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시킨 것은 의미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동양종금증권은 LG생명과학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9000원'을 유지했다.
오승규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수익성 하락은 일회성 비용 반영에 따른 것"이라며 "전년도 4분기에 반영된 ‘카스파제’등 기술 수출료 206억원을 제외할 경우, 4분기 실적은 정상화된 영업활동을 통해 영업이익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시킨 의미있다"고 평가했다.
LG생명과학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83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7.9% 감소한 52억원을 기록했다.
동양증권은 LG생명과학이 올해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8%, 1.8% 증가한 743억원, 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수요 감소로 정밀화학 및 동물의약품(달러 베이스)의 해외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저변 국가 확대에 따라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팩티브’, ‘유박스’, ‘히루안플러스’ 등 의약품 부분(달러 베이스)이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