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투자권유대행인' 잡기 총력

증권사, '투자권유대행인' 잡기 총력

김성호 기자
2009.02.11 10:33

증권사들이 자본시장통합법 시행과 함께 펀드는 물론 주식과 랩 상품 가입까지 권유할 수 있는 투자권유 대행인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오늘 투자권유대행인 독립금융판매사 임원 등 160여명과 함께 '2009년 삼성증권 SFC 연례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정기적으로 컨펀런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성과우수자에 대한 포상과 증시전망 법강연 등을 여는 등 투자권유대행인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현재 삼성증권과 계약한 투자권유대행인은 2700명이며, 지난해 판매된 간접투자상품의 약 35%가 이들을 통해 지점과 연결되었을 정도로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지난달에도 대형 독립금융판매회사인 리더스 재무설계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동부증권도 지난달 더블유에셋과 제휴를 맺은데 이어 지난 5일에는

마크앤파이낸스와 제휴식을 가졌습니다.

또한,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밸류에셋자산관리와 제휴관계를 맺었으며, ,미래에셋증권도 작년 3월 인슈코리아를 흡수합병한 후 리더스 재무설계와도 제휴를 맺었습니다.

증권사들은 은행에 비해 열세에 있는 지점망을 보완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찾기 위해 당분간 우수 투자권유대행인 잡기에 공을 들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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