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은행인 FRB는 올해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더 악화될 것이라며 기존의 전망치를 대폭 수정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는 예상보다 깊은 침체로 인해 올해 경제성장률이 기존 예상치 -0.2 ~ -1.1%보다 더 위축돼 -0.5% ~ -1.3%를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실업률은 기존의 7%대에서 8.5~8.8%까지 전망치를 대폭 높였으며, 경제를 강하게 짓누르는 여러 요인들을 생각하면 경제회복은 더욱 더뎌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2010년과 2011년의 경제성장률은 상향 조정하면서 내년부터는 완연한 경기회복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FRB는 2010년 성장률을 기존 2.3% ~ 3.2%에서 2.5% ~ 3.3%로, 2011년 성장률은 기존 2.8% ~ 3.6% 에서 3.8% ~ 5%로 각각 상향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