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電-시리아노, 미국 패션위크에 로터스폰에서 영감 얻은 의상 선보여

LG전자(113,100원 ▼900 -0.79%)의 메시징폰 ‘로터스’가 미국 뉴욕의 패션쇼 무대에 섰다.
LG전자와 미국의 스타 디자이너 크리스찬 시리아노는 1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패션위크 기간에 ‘디바스 & 디자이너스’를 주제로 로터스폰(LG-LX600)에서 영감을 얻은 패션의상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시리아노는 패션계의 신인을 발굴하기 위한 리얼리티쇼인 ‘프로젝트 런웨이 시즌4’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일명 스타로 떠오른 신예 디자이너.
LG전자와 시리아노는 지난해 로터스폰 시판에 발맞춰 로터스폰을 집어넣을 수 있는 맞춤 주머니가 장착된 로터스 스카프를 선보였다. 이번은 LG전자와 시리아노의 두 번째 공동 마케팅.
LG전자와 시리아노는 이번 패션쇼에 이어 신인 디자이너를 발굴하기 위한 전국적인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진행한다.
신인 디자이너들이 로터스 제품사이트(www.lglotus.com)를 통해 자신의 느낌을 담은 디자인을 올리면 시리아노가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시리아노의 뉴욕 작업실에서 하루를 함께 보내며 자신이 올린 작품을 토대로 한 액세서리를 시리아노와 함께 만들게 된다. 만들어진 작품은 9월에 열리는 디자이너스쇼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로터스폰은 지난해 9월 미국 이동통신업체인 스프린트를 통해 시판됐다. 쿼티 키패드를 장착한 독특한 정사각형 디자인의 메시징폰이다. 폴더를 열면 PC자판과 동일한 쿼티 키패드가 있어 문자 메시지, 이메일, 인스턴트 메시지를 보내는데 매우 편리하다.
특히,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독특한 사각 디자인과 앞면에 연꽃 문양을 적용해 디자인의 혁신성을 높이 평가 받아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고 있는 ‘2008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했다.
LG전자의 로터스폰은 현재까지 미국 시장에서 30만대 이상 팔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