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제약(44,050원 ▼300 -0.68%)은 3일 기능성 복합제 고혈압 약을 발명하고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올제약은 고혈압약 중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칼슘채널길항제(암로디핀)와 안지오텐신-2 수용체 길항제(로살탄)끼리의 복합 처방을 기능성 복합제로 개발했다.
한올제약은 이 두 성분이 서로 시차를 두고 분해되도록 개발했다. 한올제약 관계자는 "기존 복합제는 두 가지 성분이 동시에 분해됐다"며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기능성복합제는 두 제품이 서로 시차를 두고 분해되도록 만들어 부작용이 감소하고 약효가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고혈압 치료는 단일제 처방보다 두 성분 복합 처방이 가장 많다. 한올제약은 이 제품에 대해 식약청으로부터 신약 IND(임상시험신계획) 승인을 받았다. 또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청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