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T, 올해 인빌딩중계기 2만개 설치한다

LGT, 올해 인빌딩중계기 2만개 설치한다

송정렬 기자
2009.03.10 10:32

LG텔레콤(15,500원 ▼140 -0.9%)은 상반기에만 1만6000여개의 건물내부(인빌딩) 중계기를 설치하는 등 올해 1100억 원을 투자, 총 2만 여개 이상의 대규모 인빌딩 중계기 구축에 나선다.

LG텔레콤은 올해 전년대비 1만4000여개 늘어난 빌딩 중계기를 전국의 주요 건물 및 아파트 등 건물내부와 통화량이 많은 지하 등 기지국으로는 커버가 어려운 음영지역에 집중 설치, 통화품질을 대폭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인빌딩 중계기 설치는 3월부터 서울 및 6대 광역시 등 도심을 중심으로 먼저 시작돼 전국으로 확대된다.

특히 인빌딩 중계기와 함께 설치되는 안테나, 케이블 등의 장비는 4세대(4G)망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향후 4G망의 신속한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LG텔레콤은 밝혔다.

에어텍시스템, 기산텔레콤, 액티투오 등 3개사가 LG텔레콤에 인빌딩 중계기를 공급한다.

LG텔레콤은 이번 대규모 인빌딩 중계기 설치가 중계기 공급업체 뿐만 아니라 설치회사 등 중소협력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상생경영과 고용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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