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롯데그룹 "외식사업 경쟁력 보강하기 위해"
롯데그룹은 롯데리아가 패밀리 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스'를 운영하는 푸드스타를 흡수 합병한다고 16일 밝혔다.
합병 비율은 롯데리아 주식 1주당 푸드스타 0.00260268주다. 푸드스타는 합병 이후 롯데리아의 사업부로 독립채산제 형태로 운영되며 T.G.I.프라이데이스 브랜드도 계속 유지된다.
롯데그룹은 합병 사유에 대해 "롯데리아의 외식사업 영역을 기존 햄버거 및 커피류 판매에서 패밀리레스토랑까지 확대해 전문 외식업체로써의 사업 경쟁력을 보강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또 외식시장의 전반적 위축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던 푸드스타가 롯데리아에 흡수합병되면 비용절감 등 재무적인 측면에서 안정을 도모하고 공동구매, 매장개발 등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설명이 뒤따랐다.
합병 기준일은 다음달 28일이고 합병등기 예정일은 4월 30일이다. 롯데리아는 햄버거 760개와 커피 160개 등 920개 매장을, 푸드스타는 직영으로 30개 점포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