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올해 코스닥시장의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 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상장회사 가운데 13개사를 퇴출키로 결정했습니다. 김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트 >
40개가 넘는 코스닥 상장기업이 시장에서 퇴출되거나 퇴출위기에 놓이게 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12월 결산법인의 사업보고서를 제출 받고 13개사에 대해 상장폐지를 확정했습니다.
상장폐지가 확정된 기업은 자본이 전액 잠식됐거나 2회연속 자본잠식률이 50%를 넘어선 곳들입니다.
해당 기업으로는포넷코스모스피엘씨미디어코프디에스피에프아이투어도움희훈디앤지등 7개사가 자본 전액 잠식으로 상장폐지가 확정됐으며,케이디세코는 2회 연속 자본잠식률 50% 이상으로,포이보스와산양전기는 2회 연속 자본잠식률 50% 이상 또는 자기자본 10억원 미만으로 퇴출이 결정됐습니다.
또,이노블루의 경우 2년 연속 매출액 30억원 미달과 자본전액잠식으로 퇴출이 확정됐고,우수씨엔에스는 2년 연속 자본잠식률 50% 이상 또는 2회 연속 자기자본 10억원 미만으로 상장폐지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됐습니다. 이밖에H1바이오는 3년 연속 법인세전계속사업손실이 상장폐지 이유로 나타났습니다.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기업도 12개사에 달했습니다.
IC코퍼레이션IDH쿨투엑스씨이PW제네틱스유티엑스케이이엔지나노하이텍3SOFTKNS홀딩스팬텀엔터그룹은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고,뉴켐진스템셀은 매출액을 부풀렸다는 의혹으로 퇴출 실질심사 결과 상장폐지가 결정됐습니다.
한편 상장폐지 우려기업으로 분류된 기업과 퇴출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심사 받고 있는 기업도 각각 18개사에 달해 향후 퇴출기업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상장폐지가 우려되는 기업으로는비엔알IS하이텍엠엔에프씨테스텍삼성수산굿이엠지루멘디지탈아이오셀자강그랜드포트ST&I등 11개사가 계속기업 불확실성으로 인한 '감사의견 비적정'으로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습니다.
또,심텍(2,620원 ▼95 -3.5%)IDH사라콤태산엘시디모보에스에이엠티(5,020원 ▲25 +0.5%)엠비성산(1,845원 ▲20 +1.1%)등은 파생상품 거래손실 등 환율변동 사유로 인해 상장폐지 우려기업으로 지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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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심사받고 있는 기업은트라이콤을 비롯해유니테스트(21,250원 ▼1,450 -6.39%)지이엔에프붕주트리니티씨엔씨테크네오리소스엑스로드헤쎄나카이시스코아정보테스텍MTRON네오쏠라신지소프트샤인시스템쏠라엔텍엘림에듀등으로 조사됐습니다.
모처럼 400선을 넘어 순항하고 있는 코스닥시장. 그러나 해당 기업들에게는 어느 때 보다 잔인한 시절이 되고 있습니다.
MTN 김성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