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머니투데이플러스-실시간기업리포트]
Q1.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 전망에 대한 보고서가 많이 나오죠? 오늘은 어떤 기업들에 대한 보고서 가져 오셨나요?
A1. 네, 요즘 나오는 리포트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 아무래도 어닝시즌이니만큼 각 기업들의 1분기 실적 전망에 대한 보고서일겁니다. 오늘도 1분기 실적에 대한 의견을 담고 있는 보고서 두 가지 먼저 골라왔는데요, 먼저CJ홈쇼핑(75,500원 ▼1,100 -1.44%)에 대한 보고섭니다. 오늘 신영증권은 ‘올랐어도 여전히 매력적’이란 제목으로 CJ홈쇼핑의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는 보고서를 내놨는데요, 이 보고서, 먼저 CJ홈쇼핑의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한 얘기부터 하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CJ홈쇼핑의 올해 1분기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1.5%, 2.3% 감소한 수준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경기 불황의 여파로 취급고와 영업이익 모두 대폭 감소할 것이란 우려를 샀던 것에 비한다면 매우 양호한 수준의 실적이라고 보고서는 평가했는데요, 이렇게 양호한 실적 수준에 더해서, 두 가지 투자 포인트를 추가적으로 꼽으며, 이 보고서는 CJ홈쇼핑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우선 경기 불황에 대응해 상품 믹스를 효율적이고 또 유연하게 조정해 실적을 방어하고 있는, CJ 홈쇼핑의 MD 구성능력, 그리고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판단되는 동방 CJ와 해외 사업 진출로 확보하게 된 향후 성장 동력이 그 두 가지 포인트인데요, 보고서는 이와 함께 CJ홈쇼핑에 대한 중장기적 투자 매력도를 언급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60,000원에서 75,000원으로 25%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대신증권에서 나온 보고섭니다.SK텔레콤(80,800원 ▼700 -0.86%)에 대한 리포튼데요, 보고서는 SK텔레콤 역시 1분기, 그 매출 성장 면에서는 둔화세를 보이겠지만, 무난한 수준을 유지하며 시장 지배 사업자로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SK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는 기존 250,000원을 230,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있는데요, 의무 약정 제도 재도입에 따른 가입자 해지율 안정 효과가 올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고, KT와 KTF의 합병 그 이후를 대비한 SK텔레콤의 선제적 가입자 확보가 성공적이라고 판단되는데다, 50% 수준의 배당성향도 올해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SK텔레콤의 올해 1분기 매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 증가한 2조 971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매출이 증가하긴 하겠지만, 그 성장 속도가 둔화되는 만큼, 실적 성장 둔화 부분을 감안해 목표가는 기존보다 8% 하향한다고 밝혔습니다.
독자들의 PICK!
Q2. D램 가격이 상승하면서 어제삼성전자(190,100원 ▲100 +0.05%), 또하이닉스(949,000원 ▲55,000 +6.15%)주가가 오름세였는데요, 삼성전자에 대해서 증권사들은 어떤 의견을 내놓고 있나요?
A2. 네, 일단 오늘은 내림세지만, 어제 IT주 흐름이 굉장히 좋았죠? D램 가격이 상승하면서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상당히 긍정적으로 작용한건데요, 어제 삼성전자 주가는 60만원선을 강하게 넘어서기도 했었죠? 오늘 동양종금증권에서는 이 삼성전자를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면서, 목표주가를 대폭 상향 조정하는 보고서를 내놨는데요,
동양종금증권은 이 보고서에서, 최근 경제 지표의 반등 수준을 감안할 때, IT제품 수요의 반등 속도와 폭이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전자의 올해, 그리고 내년도 영업이익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실적 전망 상향과 함께, 목표주가 역시 기존 560,000원을 720,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는데요,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삼성전자의 실적과 주가에 있어 불확실성으로 작용하는 변수는 오직 경기 상황 뿐이라며, 삼성전자의 각 사업부가 갖고 있는 경쟁적 지위는 오히려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는데요, 보고서는 반도체와 LCD, 또 휴대폰 등 삼성전자가 영위하는 산업들이 과점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다, 경쟁력 상승까지 맞물려 경기가 반등할 때 삼성전자가 차지할 수 있을 이익 규모는 더 커질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동양종금증권은 보고서를 통해서, 내부 전략이 비용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향후 실적 개선세 역시 빨라질 것으로 본다고 덧붙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4월 7일 전해드린 실시간 기업리포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