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송도에 '글로벌 센터' 설립

시스코, 송도에 '글로벌 센터' 설립

송정렬 기자
2009.04.14 15:18

전세계 도시개발사업 총괄본부...국제업무단지에 서비스 제공

세계적인 네트워크업체인 시스코시스템즈가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에 전세계 유비쿼터스 도시개발사업을 총괄하는 본부인 '시스코 글로벌 센터'를 설립한다.

시스코시스템즈와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을 담당하는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송도국제업무단지에 '지능형 도시화를 위한 시스코 글로벌 센터(GCIU) 건립을 위한 확약서를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스코는 시스코 글로벌 센터를 활용, 네트워크 기술을 비롯해 부동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개발해 송도국제업무단지에 제공한다. 시스코 글로벌 센터는 시스코의 새로운 사업분야인 유비쿼터스 도시개발 사업을 전세계적으로 관장하는 글로벌 본부다.

시스코 글로벌 센터는 총 65층 규모로 송도국제업무단지의 랜드마크 빌딩인 동북아트레이드타워에 위치할 예정이다. 또 지능형 도시화를 위한 기술 및 솔루션을 개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시스코 글로벌 센터에는 지능형 도시화 랩(Lab) 활용을 위한 교육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두 업체는 시스코의 첨단 서비스를 통해 국제업무단지 거주자와 기업들에게 최첨단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할 뿐 아니라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주거단지 및 업무·상업용 빌딩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제업무단지내 주요 건물에 지능형 도시화의 핵심 솔루션인 친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인 '그린 어웨이'를 구축할 예정이다. 그린 어웨이를 활용하면 건물내 에너지와 물소비량, 이산화탄소 배출량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다.

두 업체는 14일 저녁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안상수 인천시장, 존 체임버스 시스코 회장, 스탠 게일 게일인터내셔널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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