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폰' 사업 접는다

'네이버폰' 사업 접는다

장웅조 기자
2009.04.16 10:16

12월30일까지 서비스 단계적 중단

↑인터넷 전화 '네이버폰'이 문을 닫는다
↑인터넷 전화 '네이버폰'이 문을 닫는다

NHN(226,500원 ▲2,500 +1.12%)의 인터넷 전화 '네이버폰'이 문을 닫는다.

네이버폰 운영팀은 15일 '네이버 애플리케이션 공식 블로그'를 통해 12월 30일까지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공식적으로 밝힌 이유는 '선택과 집중'이었다.

일단 이달 27일부터 번호·지역할인 아이템 등 일부 유료서비스 상품이 판매중지되며, 메일 마일리지의 무료통화권 전환도 중단된다. 6월 1일부터는 폰코인과 070착신 전환서비스가 판매중지되며, PC간 무료통화 서비스도 중단되는 등 유로서비스가 판매중지된다.

10월 30일부터는 다자간 음성채팅인 '오픈톡'이 한게임으로 옮겨간다. 대다수 사용자들이 이를 게임과 관련해 이용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5월까지 구매한 유료상품은 서비스 완전종료(12월30일) 때까지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서비스가 완전 종료된 이후에는 네이버폰의 로그인과 이용이 불가능하다. 이용기간이 남은 유료상품은 서비스 완전 종료 후에도 환불을 요청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네이버폰은 2006년 1월에 출시됐으며, 지난달 기준으로 네이버폰 실제 이용자수(UV)는 127만명, 누적 가입자수는 580만명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