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전기·옴니시스템·누리텔 上…LS산전도 급등
국내증시에서 차세대 전력시스템인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이 22일 개장초 일제히 상한가로 치솟았다. 한국과 미국 정부가 스마트그리드 관련 공동 연구개발(R&D)과 투자에 나선다는 소식이 투심에 불을 붙인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개장과 동시에 옴니시스템과 누리텔레콤, 일진전기가 상한가로 직행했고,LS산전(801,000원 ▼33,000 -3.96%)도 5%전후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42분 현재 전자식 전력계 및 원격검침시스템을 제조하는옴니시스템(835원 ▲8 +0.97%)과 원격검침 중심의 무선통신 솔루션 업체인누리텔레콤(10,520원 ▲370 +3.65%), 개폐기 배전반 등 중전기산업을 영위하는일진전기(75,100원 ▼2,900 -3.72%)도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최대 전력기기 및 자동화기기 제조업체인 LS산전도 6.81%오른 6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한국과 미국 정부는 올해 상반기까지 양해각서를 맺고 스마트 그리드 관련 공동 연구개발(R&D)과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지능형 전력망 사업이라고 불리는 스마트그리드(Smart Grid)는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전력효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 관련업계는 2015년 이후 매년 2000억달러 이상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