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J인터넷↑, 호실적+저평가 매력

[특징주]CJ인터넷↑, 호실적+저평가 매력

김유경 기자
2009.04.29 09:11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CJ인터넷이 호실적으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11분 현재CJ인터넷은 전날보다 550원(3.53%) 오른 1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인터넷은 1분기에 매출액 563억원, 영업이익 15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7%, 1% 증가했다. 순이익은 25% 증가해 8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사상최대 실적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CJ인터넷에 대해 2009년 예상 실적대비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적정주가를 2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심준보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CJ인터넷의 주가가 지난해 10월말 이후 6개월 동안 162%의 상승률을 보였으나 2009년 예상 실적 대비 PER(주가수익배율)은 8.1배, 1000억원에 달하는 현금성자산을 고려한 수정 PER은 6.3배에 불과해 아직도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창영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도 "CJ인터넷은 특별한 사유가 없었음에도 중국시장에서 기대되는 흥행게임 부재와 올해 신규 게임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 부족으로 지나치게 저평가됐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해외 로열티 수입도 지난 해 30억원에서 올해 86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풍부한 현금으로 중국 등 해외시장의 신규 진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저평가 해소 이유는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씨티그룹 역시 CJ인터넷이 성장성에 비해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며, 목표주가를 2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씨티는 "많은 신작게임들이 2분기 서비스 예정"이라며 "이 게임들이 실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김유경 정보미디어과학부장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김유경 정보미디어과학부장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