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1일현대건설(149,800원 ▼2,600 -1.71%)에 대해 "1237만주의 블록딜 단행으로 원활한 매각기반이 조성됐고 오버행(대량 대기매물) 이슈에 따른 우려가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지난 8일 외환은행 등 현대건설 관련 주주협의회는 블록딜 방식으로 총 1236만9000주(지분율 11.1%)를 매각했다. 이에 따라 9개 주주협의회의 현대건설 지분율은 38.5%로 축소됐고, 공동매각에서 제외된 산업은행과 현대증권 지분 총 389만4000주(지분율 3.5%)는 3개월 동안 매각이 금지된다.
이창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2006~2009년 중 여러 차례에 거친 주주협의회의 현대건설 주식 매각시 현대건설 주가는 강한 상승세를 보인 선례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