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 융복합 보안관제솔루션 '첫선'

이글루, 융복합 보안관제솔루션 '첫선'

성연광 기자
2009.05.21 14:15

네트워크 보안관제에 입출입 감시 등 물리적 보안 관리까지 결합된 융복합 보안관제 솔루션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보안관리 전문업체인 이글루시큐리티는 21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자사가 개발한 융복합 보완관제 솔루션인 '라이거-1(사진)'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국가기간망과 기업의 전산망 환경에서 발생하는 각종 보안위협 요소를 한번에 모니터링해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라이거-1'은 먼저 세계 각국에서 발생한 전쟁, 테러 등의 불안요소를 실시간 보여주고, 홍수나 지진 같은 자연재해와 각종 사고에 대한 위험상황 정보를 수집, 분석해 전달해주는 글로벌 보안위협 모니터링 기능을 갖췄다.

특히 최근 국내외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내부정보 유출 문제와 관련해 각종 영상 보안장비를 연동하고 입출입자에 대한 정보를 분석해 온오프라인의 정보유출 시도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같은 종합상황은 3차원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중앙에서 통제된다.

이 제품은 향후 댐이나 교량, 제방 등에 대한 감시와 화재안전, 전기안전 등 각종 재해에 대한 정보수집 기능 분야나 u시티, 전력 에너지 등 기반시설에 대한 종합관제를 비롯해 인텔리전트 빌딩과 같은 시설물 관제에도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국가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각종 문화재와 교량 등에 이 기술이 적용될 경우, 남대문 화재같은 사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화려한 3D 관제화면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라이거-1으로 융복합 보안시장을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미 융복합 보안관제 기술을 국내 대기업에 공급했으며, 세계 각 지역에 흩어져있는 고객사 사업장 리스크 관리 및 정보 유출방지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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