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이 내림세로 마감되었습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계속 고조되는 가운데 장내시장에서 그동안 시세 분출이 이루어진 중·소형주들이 대거 포진한 코스닥지수의 상대적 약세가 지속되고, 특히 코스닥시장 강세의 한 축을 담당하던 신규 상장주들도 된서리를 맞고 일제히 급락세로 접어들면서 그 여파가 장외시장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장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먼저 IPO관련주에서 LCD용 프로브유니트(probe unit) 생산업체 코디에스(4,600,▲500)가 급등 마감하며 사흘만에 오름세로 돌아선 반면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토털솔루션업체 디비정보통신(4,200,▼750)이 급락 마감하며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고 내달 3일 상장예정인 게임SW 제작업체 조이맥스(106,000,▼6,000)도 이틀째 약세가 이어졌으며 지난 18일 코스닥 상장 예심을 청구한 팹리스(Fabless)업체 아이앤씨테크놀로지(8,600,▼150) 도 사흘 연속 내림세로 마감되었습니다.
보험주에서는 전일 매각작업 급물살 보도로 급등 마감했던 금호생명(7,740,▼80)이 하루만에 내림세로 돌아선 가운데 미래에셋생명(12,500,▼100)과 삼성생명(454,500,▼3,500)도 약 보합세에 그쳤습니다.
건설관련주에서는 SK건설(39,750,▲350)이 강 보합세로 마감하며 근 2주만에 오름세로 돌아선 반면 동아건설(13,000,▼250)은 소폭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IT서비스업종에서는 삼성계열 통신서비스업체 삼성네트웍스(7,350,▲100)가 강 보합세로 마감하며 사흘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반면 삼성계열 IT서비스업체 삼성SDS(62,000,▼100)와 LG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28,450,▼200)는 각각 약 보합세로 마감하였습니다.
반도체 및 태양광관련주에서는 터치스크린 모듈 생산업체 멜파스(29,850,▲350)가 오름세로 마감한 반면 반도체 및 LCD 장비 생산업체에서 태양전지용 웨이퍼 생산업체로 탈바꿈한 스마트에이스(3,000,▼50)와 갈륨비소 반도체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태양전지용 웨이퍼 생산업체로 변신한 네오세미테크(8,530,▼120)는 각각 내림세로 마감하였습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세포조직공학 전문업체 한스바이오메드(6,200,▲600)가 급등 마감하며 이틀 째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기업 메디슨(1,800,▲20)도 강 보합세로 마감한 반면 산삼배양근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바이오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비트로시스(1,900,▼100)가 약세 마감하였고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기업 펩트론(4,200,▼100)도 하락 마감하며 내림세가 이어졌습니다.
기타 주요 종목으로 중전기업체 케이디파워(1,600,▼100), 방송통신융합 솔루션 전문기업 이지씨앤씨(620,▼20), 삼성계열 정보보호업체 시큐아이닷컴(6,250,▼200)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