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416,000원 ▼21,500 -4.91%)이 오전 10시 울산 본사에서 세계 최대 16억불 규모의 고정식 해양플랫폼의 출항식을 가졌습니다.
이 설비는 현대중공업이 지난 2007년 아랍에미리트(UAE)의 합작 석유회사 아드마옵코사로부터 수주한 것으로 설계에서부터 제작, 시운전까지 일괄도급방식으로 제작했습니다.
이 날 출항식을 가진 플랫폼은 총 3기 중 마지막 설비로, 길이 36미터, 폭 40미터, 높이 32미터, 자체중량만 7천41톤에 이릅니다.
바지선에 의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인근 해상 움 샤이프 유전까지 약 1만Km를 이동할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이번 공사 수행은 UAE를 비롯한 중동지역의 대규모 후속 공사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