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외신 브리핑]퀄컴, 3Q 매출전망 상향..26억달러
블룸버그
WHO 신종플루 경보 6단계로 격상
유엔 산하 세계보건기구인 WHO가 전염병 경보의 최고 단계인 인플루엔자 A
H1N1 신종플루 바이러스의 '대유행'을 선언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습니다.
신종플루의 대유행 선언은 1968년 홍콩에서 인플루엔자로 약 100만명이 숨진
이후 41년만에 처음입니다.
WHO는 지난 4월 29일 마거릿 찬 사무총장 주재로 열린 제3차 비상위원회 회의
에서 신종플루와 관련한 전염병 경보 수준을 `대유행이 임박했음'을 뜻하는
5단계로 격상시켰습니다.
10일 제네바 시각으로 오전 8시 현재, 공식으로 보고된 신종플루 감염자 수는
멕시코와 미국을 비롯한 74개국에서 2만7천737명이며, 사망자는 멕시코 106명
, 미국 27명, 캐나다 4명, 칠레 2명, 코스타리카와 도미니카공화국 각 1명 등
모두 141명입니다.
이로써 신종플루는 북미에서 시작해 유럽과 아시아, 중남미, 대양주, 북아프
리카 등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로 확산됐으며, 감염국
가 수로 보아도 전 세계의 3분의 1을 훨씬 넘어섰습니다.
전염병 경보가 6단계로 격상될 경우, WHO는 제약업체들에게 계절용 인플루엔
자 백신의 생산을 중지하고 가능한 한 신속히 신종플루 백신을 생산하도록 권
고하게 됩니다.
블룸버그
"코닉세그, 사브 인수전서 유리"
스웨덴의 고급 스포츠카 제조업체인 코닉세그가 제너럴모터스의 자회사인 사브의 유력 인수 주체로 떠올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코닉세그는 사브의 매각 입찰에 참여했으며, 입찰업체 중 유일한 자동차 업체로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습니다.
최근 파산보호를 신청한 GM은 시보레, 캐딜락, GMC, 뷰익 등 '굿 GM'에 속하는 브랜드를 제외한 나머지 브랜드에 대한 매각과 청산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독일 자회사인 오펠은 지난달 캐나다의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에 매각됐고, 허머는 중국 쓰퇀텅중 중공업기계에 넘긴 상탭니다.
독자들의 PICK!
폰티악도 청산이 결정됨에 따라 사브의 인수 주체만 결정되면 GM의 브랜드 구조조정은 마무리됩니다.
뉴욕타임즈
세계은행 "올 세계 경제 3% 수축"
세계은행이 올해 글로벌 경제 전망을 하향조정했다고 뉴욕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세계은행은 실업률 증가와 제조업 약화를 반영, 올해 세계경제가 약 3% 가량 수축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는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주요 8개국 재무장관 회담을 앞두고 발표한 성명에서 올해 세계경제가 "3% 가까이 위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졸릭 총재는 "금융시장이 지난 몇달 사이에 추락 양상을 멈춘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취약한 상태며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지적하고 경기침체의 여파가 개발도상국의 빈곤층에게 여전히 어려움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제통화기금 IMF는 지난 4월, 내년 세계경제 성장률을 1.9%로 전망했지만 최근 이를 2.4%로 올려 잡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퀄컴, 3Q 매출전망 상향..26억달러
세계 최대 휴대폰용 반도체 제조업체인 퀄컴이 3분기 매출과 수익전망을 상향조정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퀄컴은 반도체칩 수요 증가를 반영, 3분기 매출이 기존 예상치인 26억달러 보다 많은 최소 26억7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업이익도 기존 예상치인 6억5000만달러 보다 대폭 증가한 8억3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로이터
IEA, 올해 원유 수요 전망 상향
국제에너지기구 IEA가 올해 전세계 원유 수요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IEA는 올해 원유 수요량을 당초 예상보다 하루 평균 12만 배럴 증가한 8330만 배럴로 전망했습니다.
IEA는 다만 "이 수정 전망이 당장의 경기회복을 의미하진 않는다"며 "기존의 가파른 경기침체의 속도가 다소 둔화된 것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USA TODAY
美무료급식 신청 학생 2천만명
미국에서 경기침체로 인해 무료 또는 할인가격으로 점심 급식을 받는 학생수가 약 2천만명에 달해 사상 최대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 농무부 식품영양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현재, 무료 점심 급식을 신청한 학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증가해 1천650만명에 달했고, 할인 가격으로 점심 급식을 받는 학생도 늘어 320만명에 달하고 있다고 유에스에이 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무료 급식프로그램에 대한 보조금을 제공하는 FNS의 쥴리 파라다이스 국장은 올해 새로 무료 급식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생 중 상당수는 처음 신청하는 학생들로 그만큼 경기침체로 인해 타격을 받고 있는 가구가 급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미 연방정부는 무료 점심급식을 위해 한 끼니 당 2.57달러를 학교에 지원하고 있지만 식재료와 인건비를 포함하면 비용은 끼니당 2.92달러에 달해 교육위원회나 주정부가 차액을 보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