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이후 10만톤 이상 판매 목표
포스코(461,000원 ▼6,500 -1.39%)는 중국 안휘성 우후시에 연산 18만톤 규모의 자동차강판 가공센터 POSCO-CWPC(POSCO China Wuhu Automotive Processing Center)를 준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공장은 코일형태의 철강제품을 고객의 요구에 맞게 길이나 폭 방향 절단, 블랭킹(Blanking) 등 1차 가공을 거쳐 고객에게 납품하고 소재의 보관과 운송 등 물류서비스도 제공한다.
이곳에서 가공하는 자동차강판은 광양제철소에서 조달한다. 향후 인근 지역 자동차사의로 판매확대를 통해 내년 이후부터 10만톤 이상 판매하는 게 목표다.
중국은 최근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내면서 자동차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POSCO-CWPC가 위치한 안휘성에는 중국 자동차 메이커인 체리자동차와 DPCA사가 있다.
중국의 자동차 생산량은 지난해 936만대를 기록해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3위로 부상했다. 올해 1000만대에 이어 2012년에는 1345만대 생산이 예상된다.
포스코는 지난 17일 말레이시아 POSCO-MKPC 2공장을 가동한 데 이어 중국 내 자동차 가공센터를 가동함으로써 세계 12개국 39개 철강 가공센터를 운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