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박소현 앵커의 뉴욕증시 이슈 점검]
주말동안 나라밖에서 들려온 이슈들, 박소현 앵커와 함께 점검해 보겠습니다.
[질문1] IMF가 또 다시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수정할 것으로 보이죠?
네, 존 립스키 IMF 수석 부총재가 세계 경제 성장률에 대한 말을 꺼냈습니다.
글로벌 경기위축이 완화되고 있는 점을 반영해서 내년도, 그러니까 2010년의 세계경제 성장률을 상향조정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는데요. 금융 여건들이 개선돼 경기 신뢰도가 회복되고 있고, 생산과 수요 지표들이 호전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IMF는 지난 4월, 내년의 경제성장률을 1.9%의 플러스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 전망한 바 있습니다. 이후 이번 달 초에는 그 전망치를 2.4%로 올린바 있고요. 경제지표 개선이 이어지자 이번에 또 추가적인 상향조정을 검토하게 됐습니다. 경제 성장 전망치는 다음달 7일에 조정될 전망입니다.
단, 존립스키는 금융시장에 대해서는 정상화가 되려면 아직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너무 빨리 샴페인을 터뜨리지는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질문2] 최근 출구전략에 대한 논의도 활발한데요. EU정상회의에서도 이 얘기가 나왔다고요?
네, 현지시간으로 1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정상들이 만났습니다. 연례 정상회담을 마친 뒤 이제 출구 전략을 검토할 시점이 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추가 부양책을 고려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동안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들이 많은 조치를 취해왔죠. 이것이 경기침체를 제한시켰고, 일자리를 유지하는데 기여했다고 EU정상들은 평가했습니다.
이제 추가 재정 부양책은 정당하지 않고 이제는 경기 회복 유지를 위한 통합에 초점을 맞춰야하는데, 지금은 지속가능한 성장의 길이 형성된 것 같다며 신뢰할만한 출구전략을 고민해야할 시점이 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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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출구전략은 최근 미국과 중국에서도 언급이 됐었고, 일본은행도 며칠 전 있었던 금융정책결정회에서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질문3] 주말동안의 뉴욕증시 움직임도 점검해 보죠.
네, 쿼드러플위칭데이로 변동성이 큰 장세를 펼치다 결국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1개월만에 처음으로 주간단위 마이너스 상승률을 기록했는데요. 다우지수가 지난 한 주 2.95% 하락했고, S&P와 나스닥도 지난주 1~2%대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마감 지수 살펴보겠습니다. 장 초반 강세로 시작했던 다우지수는 장중반 하락으로 밀려났습니다. 결국은 0.19% 하락한 8,539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나스닥지수의 움직임은 강했습니다. 기술주가 강세를 나타냈기 때문인데요. 장 초반은 물론이고, 장 후반까지 1%대의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었습니다. 골드만삭스가 마이크로 소프트의 투자의견을 강력매수로 상향조정했기 때문인데요. MS의 주가 2% 넘게 뛰어오르는 모습이었고요.
또, 신규 아이폰을 출시한 애플도 2.65% 상승으로 장을 맘감했습니다.
은행주들의 움직임도 좋았습니다. 덕분에 S&P500지수는 0.3%의 상승으로 마감할 수 있었고요. 뱅크오브아메리카 2%대, JP모건체이스 2.4% 상승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주말동안 나온 이슈들 점검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