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 금통위 '되돌림' 연일 하락

채권금리 금통위 '되돌림' 연일 하락

전병윤 기자
2009.06.24 10:28

채권금리가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장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9-2호) 금리는 전날보다 0.02%포인트 내린 4.10%, 5년 만기 국고채(9-1호) 금리도 0.02% 하락한 4.68%에 체결됐다.

미국 국채금리 영향에다 미국의 주택판매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채권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한 증권사 채권 관계자는 "단기간 높아진 금리를 되돌림 하려는 매수가 있는 상황에서 경기회복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은 지표가 속속 발표되면서 채권시장의 강세에 힘을 주고 있다"며 "하지만 산업생산 등 월말 지표를 앞두고 있어 적극적인 매매를 하기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채선물도 투신사와 외국인의 매수속에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7틱 오른 109.68에 거래되고 있다. 투신사와 외국인은 각각 966계약, 680계약 순매수 중이다. 반면 증권사와 은행은 각각 770계약, 572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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