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배당수익과 함께 투자리스크를 줄여준다는 점에서 6월 중간배당 예상 종목에 주목하라고 26일 조언했다.
추연환 애널리스트는 “12월 결산법인들의 중간배당기준일(6월30일)이 임박함에 따라 안정적인 투자대안으로 6월 중간배당 관련주들에 대한 단기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며 “배당 권리를 얻기 위해서는 매매 결제일을 감안해 이날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 시점에서 중간배당주에 대한 투자해야 하는 3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우선 지지부진한 박스권 시황 속에서 추가적인 수익 실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별다른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있는 현 증시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중간배당주의 특징인 양호한 실적으로 인해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시세 차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세 번째로 시황악화로 인한 약세장이 도래한다 하더라도 배당수익으로 인해 손실에 대한 리스크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추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해 기업 실적이 전반적으로 악화되면서 6월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종목들의 배당 수익률 역시 과거와 비교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러나 이 때문에 중간배당주에 대한 투자 매력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과거 중간배당주는 대체로 변동성이 크지 않은 안정적인 주가흐름을 보여왔다”며 “이같은 안정성은 배당수익과 함께 투자리스크를 줄여주는 매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가 꼽은 6월 중간 배당 예상종목은 코스피 시장에서는대교(1,533원 ▲9 +0.59%), 에스오일,KPX화인케미칼,포스코(345,500원 ▼3,500 -1%),SK텔레콤(81,600원 ▲1,200 +1.49%),KCC(461,000원 ▲4,000 +0.88%),삼성전자(196,500원 ▲3,400 +1.76%)등이다.

코스닥에서는인탑스(16,150원 ▼150 -0.92%),피앤텔,한단정보통신,경동제약(5,340원 ▼30 -0.56%),하나투어(40,200원 ▲350 +0.88%)등이 중간배당 예상종목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