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홍찬선의 골드타임] 홍성국 대우증권 홀세일사업본부장
풍부한 시중자금과 경기 모멘텀을 바탕으로, 3분기 최대 1600까지의 상승이 가능합니다. 단, 밸류에이션 부담 등을 감안 시 1500부터는 비중을 줄여야 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IT와 자동차업종에 대한 관심이 바람직합니다. 여전히 관심사가 되고 있는 녹색성장주의 옥석은 실제 수익 발생 여부로 따져야 하며 수급이 좋거나 증권사 분석자료가 나오는 종목으로의 접근이 유리합니다.
△ 녹색성장, 최선호주는실적 발생 종목
△경기민감주 지금이 매수 기회
△ 3분기1600선까지 오른다
▶ 홍성국 대우증권 홀세일사업본부장
녹색성장주. 수익 나는 종목을 골라야 한다는 건 당연한 얘기 아닌가.
-당연한 얘기인데 시장은 당연하지 않게 움직이고 있다. 업종 중심의 투자는 이제 끝났다. 업종보다 이젠 종목 위주로 대응해야 한다. (수익 발생이 아닌 가능 기업도 괜찮겠나?) 그건 지켜봐야 한다. 정책효과로 움직이고 있는 상태다. 이미 녹색관련 기업들 중 돈 버는 기업들이 꽤 있다. 그런 기업들을 골라야 한다.
실적이 발생하는 기업, 예를 든다면.
-미래형 가치주를 봐야 한다. 단순 매출이나 순익 증가율로도 판별 가능하다. 또 하나의 포인트는 대기업이 진출 여부다. 틈새시장에서 높은 기술력을 지닌 기업을 찾아야 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종목인가?) 수급이 좋은 종목과 증권사에서 분석자료가 나오는 종목은 어느 정도 검증이 된 종목이다. 이를 참고한다면 큰 리스크는 없을 것.
경기민감주를 유망하게 보는데, 실적 때문인가.
-실적은 별 의미가 없다. 환율과 재고 효과 때문이다. 그보다 글로벌 제로성 게임에서 승리 가능하단 점을 주목해야 한다. 경기가 상향 반전되고는 있지만 만약 재하강시 살아남을 기업도 IT와 자동차다. 단순히 2분기 실적이 쇼크라 해서 팔거나 서프라이즈라 해서 사거나 할 게 아니란 얘기다. 이와 함께 시장이 안정 된다면 증권도 관심 둬 볼만 하다. 또한 은행주는 시장의 선행지표로 볼 수 있다. 제 2차 위기, 즉 기업이나 가계로 위기가 전이 될 가능성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많은 데 이를 미리 보여주는 지표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삼성전자, 현대차 등 주가 레벨업 가능할까.
-아직 이른 시점이다. 글로벌 경쟁자들이 아직 살아 있고 다른 정부들의 지원이 더 큰 상황이다. 때문에 치킨게임이 길어질 수 있지만 객관적인 여건 상 한국기업이 승리 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단, 시간은 필요하다. 경기 회복 형태를 더블딥으로 보는데 (두 번째 회복 시) 세계를 주름 잡는 국내 기업들이 많이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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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고점을 1600으로 보는데 언제 가능할까.
-7월이나 8월 중 고점이 형성 될 전망이다. 풍부한 시중 부동자금과 경기 방향성이 윗쪽이란 점에서 1600을 제시했지만 수급, 밸류에이션, 펀더멘탈 등을 본다면 1500부터는 줄여 나가야 한다.
현재 경기와 주가 흐름에 대한 판단은.
-심리지수는 리먼사태 이전으로 회복했다. 기업들의 재고 관리에는 성공했지만 수출이 문제다. 수출 증가율과 미국의 주말 고용지표를 살펴야 한다.
홍찬선의 골드타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9시30분부터 15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밤 9시부터 재방송 됩니다. 증권회사 리서치센터장과 자산운용회사 대표 펀드매니저와 함께 깊이 있는 시장분석과 성공투자전략을 제시합니다. ▶7월 2일(목)에는 임진균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과 함께 합니다. 홍찬선의 골드타임의 풀동영상은 MTN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