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달러 1.4 넘으면 추가상승

유로달러 1.4 넘으면 추가상승

KR선물 MTN기자
2009.07.06 13:52

KR선물의 FX데일리

[편집자주] 원달러 환율만으로 모든 게 해결되는 시대는 지나가고 있습니다. 달러엔 유로달러 파운드달러 등 전세계 주요 통화의 가격 변화는 어느덧 우리들 일상생활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FX마진시장이 성장 초기 국면에 있습니다. 초기시장인 만큼 여러가지 문제점도 노출되고 있지만 결국 투자자들의 주요 투자수단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루하루 급변하는 주요 환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KR선물에서 매일 작성하는 'FX데일리'를 일부 수정해 게재합니다. 많은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데일리는 정영주 이유진 김수정 씨 등 3명의 시황팀 연구원들이 매일 작성하고 있습니다.

유로달러

<금일전망> 유로화 달러 대비 지난 금요일 내내 횡보세, 금일 반등 시도 제한될 전망

독립기념일로 뉴욕증시가 휴장했던 지난 금요일 한산한 거래량 속에 보합 마감하였던 EURUSD는 금일 역시 금요일 종가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조금씩 반등을 시현하는 모습입니다. 유로존 내에서 발표된 5월 소매판매는 예상(-0.1%)을 하회하는 -0.4% 하락을 기록하면서 유로화에 하락압력을 가했으나, 거래량이 한산한 탓에 크게 움직임을 유도하지는 않았습니다.

금일 유로존 내에서는 7월 센틱스 투자자 기대지수가 미국 내에서는 6월 ISM 비제조업 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며 센틱스 투자자 기대지수는 전월(-27) 대비 소폭 완화된 -2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마지막 거래일 유로존 내에서는 6월 서비스 PMI와 5월 소매판매 지수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현재 아시아 증시는 인도가 1.74% 상승하고, 일본 및 홍콩이 1%대 하락세를 시현하면서 혼조세 보이며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반등을 시도하고 있으나 1.40 이하에서 제한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전략: 금요일 내내 제한된 구간에서 보합세 시현했었고, 현재도 1.39720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1.38300~1.40000 구간에서 보합 예상합니다.

대응: 1.40선이 1차 저항으로 작용할 전망이며 1차 지지는 지난 금요일 저점으로 작용하였던 1.39300선이 될 전망입니다. 1.40선이 강한 저항으로 작용할 전망이나, 이를 돌파하는 반등 시현시 1.40300~1.40500선까지 상승세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1.39300 이하로 하락할 경우, 방향을 완전히 전환할 가능성 있습니다.

달러엔

<금일전망> 엔캐리트레이드 청산 지속되며 USDJPY약세

지난 3일 美 금융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달러인덱스는 0.21%내리며, USDJPY도 0.1% 하락했다. 지난 주 미국 고용동향이 예상보다 부진하게 발표되어, 美 실업률이 2~3개월안에 10%까지 오를 수 있을 것이라는 백악관의 전망이 더욱 가시화 되고 있다.

또한 유로존의 구매관리자지수 역시 부진하게 발표되어, 경기회복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한풀 꺾인 상황이다. 이러한 악재들은 당분간 주식시장의 조정 장세를 암시해주기도 한다. 금일 도쿄증시도 가라앉은 분위기를 이어가며, 4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허나, 이번 수요일 IMF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현재 1.9%에서 상향조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IMF의 현 경기에 대한 진단에 귀추가 주목된다. 외환시장은 8일부터 시작되는 G8 및 G5회의에 귀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는 축소하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유럽, 일본을 비롯한 주요국들이 여전히 달러화를 지지하고 있으며 최근 달러 흔들기에 앞장섰던 중국 역시 “미국 달러는 오늘날 가장 중요하면서도 주요한 기축통화다”라고 5일 中 외교부에서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부진한 투자심리는 달러보다 엔화수요를 더 이끌고 있어 금일 오전 USDJPY은 주요지지 95.3엔 마저도 테스트 할 분위기다.

오후 발표될 일본의 5월 경기선행지수는 최근 늘어난 가계지출과 더 나빠지지 않은 고용상황 등을 반영해 전월 76.2%대비 77%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시장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전략 : 30분차트(작은차트)참고 시 하락깃발형이 형성되고 있어 약세 의견입니다.

대응 : 그러나 볼린저 밴드 하단선을 이미 하회한 상황이라 오전동안 주요지지 95.3엔 이상 하락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전반적인 하락세로 95엔 초반대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오후 들어 반등하더라도 스토케스틱, RSI지표 과매도권 30선의 저항선 돌파여부를 먼저 확인하셔야 할 것을 보입니다.

파운드달러

<금일전망> G8회담, BOE 금리 결정 등 굵직한 이슈 대기중

전주 마지막 거래일은 뉴욕 시장의 독립 기념일 휴장에 모멘텀 부재까지 더해져 시장은 전체적으로 조용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주부터는 달라질 전망입니다.

이번 주 8일 이탈리아에서 열릴 G8 정상 회담은 글로벌 위기극복을 위한 금융 규제와 기후 변화, 무역 등에 대해 논의될 전망이며 9일 열리는 G14 확대 정상회담에서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4월 두 차례 열린 G20 정상회담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오는 9월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릴 3차 G20 정상회담 의제를 언급할 예정입니다.

지난 회담에서 중국과 일본등에서 달러에 대해 언급하면서 시장이 크게 요동친 바 있어 달러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 이지만 내부 관계자등에 따르면 이번 회담에서는 달러에 대한 이야기를 없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또한 이번 주 목요일에는 영란은행의 금리 결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금융통화위원들은 영국 경제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 보고 있어 향후 통화 정책과 관련해 어떤 발언을 하는지 귀 기울여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이번주부터 시작될 2009년 2사분기 기업 수익 발표에 대해서도 신중한 접근일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략 : 금일 오전에는 보합장를 전망합니다. 지지,저항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응 : 전주 GBPUSD는 유가가 하락하면서 같은 수준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GBPUSD는 지난 한주간 호주 달러, 뉴질랜드 달러와 각각 무려 0.93, 0.97에 달하는 상관성을 보여 최근의 유가와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음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따라서 시장이 위험 선호 분위기를 타기 전에는 보합세를 계속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4시간 차트를 보아도 뚜렷한 추세는 보이지 않습니다.

금일 오전은 지난 주말 뉴욕 시장의 연휴 여파로 거래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후 런던장이 시작될때까지 지지, 저항선을 주의깊게 보시기 바랍니다.

스토캐스틱은 특별한 시그널을 주지 않고 있으며 MACD는 마이너스 영역에서 %K선과 %D선이 조우해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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