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회상장 앞둔 드래곤플라이 "차기작 4종 공개"

우회상장 앞둔 드래곤플라이 "차기작 4종 공개"

정현수 기자
2009.07.27 11:42

이달 30일 코스닥 우회상장을 앞둔 온라인게임업체 드래곤플라이가 현재 개발 중인 차기작 4종을 공개했다.

차기작의 선봉은 역시 총싸움게임(FPS)이 차지했다. 드래곤플라이는 총싸움게임(FPS) '스페셜포스'의 개발사로 유명한 곳이다.

드래곤플라이가 현재 개발중인 FPS는 세계적인 게임회사 액티비전이 제작한 '솔져오브포츈'의 온라인 버전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액티비전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현재 온라인화에 들어갔으면, 내년 상반기 비공개테스트(CBT)를 앞두고 있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볼츠 앤 블립'도 드래곤플라이가 야심차게 내세우고 있는 차기작이다. '볼츠 앤 블립'은 캐나다 프로덕션 '툰박스 엔터테인먼트'와 국내 업체 '레드로버'가 기획·제작한 TV용 애니메이션이 원작이다.

'볼츠 앤 블립'은 현재 드래곤플라이의 자회사인 AP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에 있으며 개발은 70% 가량 진행됐다. 올해 말 CBT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정식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일본 SNK 플레이모어가 개발한 '킹오브파이터즈'와 '사무라이쇼다운'의 온라인 버전도 현재 드래곤플라이 자회사에서 개발 중에 있다. 이들 게임은 내년 초 CBT에 돌입한다.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세계적인 게임회사의 우수한 게임 IP(지적재산권) 확보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한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게임 개발을 통해 회사의 탄탄한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래곤플라이는 코스닥 상장업체위고글로벌(973원 0%)과의 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30일 코스닥에 우회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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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경제부 정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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