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7월 중국내 車판매 70% 증가 전망"

GM "7월 중국내 車판매 70% 증가 전망"

이규창 기자
2009.07.30 09:36

제너럴모터스(GM)가 7월 중국 내 자동차 판매가 7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 보도했다.

GM의 중국 현지법인 대표 케빈 웨일은 전날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정부의 보조금 제도와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진작으로 7월 자동차 판매가 70% 이상 늘어난 약 14만대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웨일 대표는 내년에도 중국 정부의 부양책이 지속될 것이라며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내다봤다.

GM의 상반기 중국 내 자동차 판매는 38% 증가한 81만4442대를 기록했다. 6월 승용차 판매는 2006년 2월 이후 최대폭인 48% 증가했다.

웨일 대표는 하반기에는 판매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겠지만 큰 폭으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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