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證
교보증권은 11일 하반기 국내 휴대폰 업체들의 영업호조에 따라 휴대폰 부품업체에도 강력한 실적 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휴대폰부품 산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하며 분석을 개시했다.
박성민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휴대폰 산업은 1분기를 바닥으로 점진적인 수요 회복 보이고 있다"며 "특히 국내 업체의 출하량은 꾸준히 증가하며 삼성전자, LG전자 모두 상반기 최대 출하량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박성민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는 경기회복 전망과 함께 하반기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프로모션에 힘입어 수요 회복 본격화 될 것"이라며 "국내 휴대폰 업체 출하량 증가에 따라 하반기 국내 휴대폰 부품 업체에도 강한 실적 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애널리스트는 "휴대폰 부품업체들은 축적된 자본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휴대폰 부품 업체의 주가는 실적과 신규 사업의 가시화 정도에 의해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휴대폰 부품업체 가운데서원인텍(4,670원 ▼10 -0.21%)과피앤텔을 추천했다. 서원인텍은 키패드 사업의 안정성과 신규사업의 사업성과 가시화가 기대되는 상황이며, 피앤텔은 기술선도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해 업계 주도권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