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硏, 美 보안시장 공략 '시동'

안硏, 美 보안시장 공략 '시동'

성연광 기자
2009.08.17 10:02

국내 대표 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가 IT 본고장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안철수연구소(65,100원 ▼700 -1.06%)는 지난 15일 LA 월셔 그랜드호텔에서 김홍선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영문판 V3 신제품 출시 및 전략 발표회를 갖고, 미국 시장에 토종 보안제품인 'V3'를 정식 런칭했다.

V3가 미국시장에 런칭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영문판 V3는 안철수연구소의 새보안 기술인 ’V3 뉴 프레임워크’가 적용돼, 세계에서 가장 가볍고 빠른 세계 최경량 백신이며, 안티바이러스와 안티스파이웨어 통합 엔진의 완전한 통합으로 사용자 편의성이 높인 것이 장점이다.

미국 시장 판매가는 49. 95달러다.

안철수연구소는 또 올 하반기부터 온라인 통합보안 서비스인 '안랩 온라인 시큐리티', 온라인 게임보안 솔루션인 '핵쉴드' 등을 단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안철수연구소는 효율적인 미국시장 공략을 위해 우선 미국내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기술 협력을 진행하는 한편, 인터넷뱅킹 보안, 웹사이트 보안, 관제서비스 등 독보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바이러스 분석센터, 온라인 게임 해킹 대응 조직, 침해사고대응(CERT) 등 본사의 연구개발 및 긴급 대응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총판 및 대리점 체제를 정비하고 기술 서비스 및 교육 체제를 새로 구축할 예정이다.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사장은 "안철수연구소는 전세계 보안 기업 중 유일하게 콘텐츠 보안, 네트워크 보안, 24시간 365일 지속되는 긴급 대응 시스템, 보안 컨설팅 및 관제 서비스 등 전방위 보안 대책을 제공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보안 기술력과 서비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내실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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