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주가가 1600선을 넘어서자 최고가를 경신한 종목들도 늘고 있습니다. 현대차 LG화학에 이어 오늘은삼성전자(292,500원 ▼7,000 -2.34%)가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코스피지수가 1600선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우는 종목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가 오늘 상장된 이후 사상 최고가를 돌파했습니다. 전 거래일인 21일에는 현대차를 비롯해LG화학(351,000원 ▲3,000 +0.86%)과 녹십자 등이 사상 최고 주가를 경신했습니다.//
최근 3개월 동안 52주 최고가를 경신한 기업 수를 살펴보면, 코스피 시장에서 73개, 그리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59개 기업이 있습니다.//
최고가 경신은 실적이 뒷받침 되는 기업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2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한 IT와 자동차 관련주 그리고 신종플루 수혜와 함께 신약 개발 투자로 중장기 성장력을 확보한 제약관련 주들이 대표적입니다.
앞으로의 전망도 밝습니다.
[녹취] 이선엽 굿모닝신한증권연구원:
최근에 제품에 대한 수요증가도 그렇고 재정정책이라든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수혜가 직접적으로 IT와 자동차주에 집중된다고 보여지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가 집중되고 있고요, 결국엔 주가가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추가적으로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 있다고 보여집니다./
증권가에서는 3분기에도 해외 경기가 호전됨에 따른 수출 증가 효과와 기대감 상승에 따라 IT와 자동차 업계의 실적 호조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실적 증가세가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연말에는 실적 개선세가 전체적으로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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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이형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