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외신브리핑] 2.중고차 보상 프로그램 종료
중고차 보상 프로그램 종료-CBS마켓워치
“향후 수개월간 자동차 판매 및 생산 줄 것”
“주택과 자동차 판매 강세는 부양책 덕분”
“연말로 갈수록 판매량 잦아들 것”
오늘 새벽 마감한 뉴욕 증시는 전강후약의 모습을 보였는데요, 오늘로 마감하는 중고차 보상프로그램에 대한 우려가 많았습니다. 마르타 언 더 마켓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T.J. 마르타는 “중고차 보상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자동차 판매와 생산이 최소한 얼마간이라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며 “자동차 판매와 생산 모두 앞으로 수 개월간 최근 비율 밑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중고차 보상 프로그램이 훨씬 더 절실한 자동차산업의 공급과잉에 대한 자원 재분배와 창조적 파괴를 방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밀러타박의 증권 전략가인 피터 북크바르는 “자동차산업에서 자연 그대로 상태의 수요와 공급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의 또 다른 소비 부양책인 주택 구입자에 대한 세금 공제 혜택은 오는 11월말로 종료되는데 북크바르는 “벌써부터 주택 구입시 세금 공제 혜택을 확대하고 이 혜택을 모든 주택 구입자에게로 확대해야 한다는 논의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RBS증권의 애널리스트인 윌리엄 오도넬은 “최근 주택시장과 자동차 판매 강세는 일시적인 정부부양책 때문”이라며 “주택과 자동차 판매 모두 미래의 수요가 현재로 앞당겨 이뤄진 측면이 있다는 점이 걱정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국제유가 74달러 상회..10개월래 최고치-CBS마켓워치, CNBC
“수요 여전히 취약한데 공급은 과잉..급락할 것”
“경기회복 기대감 높아지면 쉽게 80달러 돌파”
“유가 80달러 넘어서면 경제에 부담”
국제유가가 74달러를 넘어서며 10개월래 최고치로 올랐습니다. 국제유가마저 지난해 리먼 브러더스 사태 이전 수준으로 올라가고 있는 모습인데요.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지난 한주간 6.1% 급등하는 등 최근 증시 상승세와 재고 감소 여파로 강세를 이어왔는데요.
전문가들 유가 움직임에 대해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CBS마켓워치입니다. 타이치 캐피털의 타리크 자히르 이사는 "수요는 여전히 취약하고 공급이 넘치고 있어 원유시장에 급격한 하락이 나타날 여건이 성숙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MF글로벌의 애널리스트인 에드워드 메어는 “경기 회복이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배적인 심리로 굳어지면 유가는 쉽게 80달러선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CNBC는 블랙독의 수석 투자 책임자인 밥 돌의 말을 전달했는데요, 돌은 “유가는 60달러에서 80달러라는 넓은 범위에서 움직여 왔으며 여전히 그 박스권 내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유가는 안정적인 경기 회복에 매우 중요하다”며 “유가가 80달러를 넘어서면 다소간에 문제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