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증권은 8일엔씨소프트(228,000원 ▲7,000 +3.17%)에 대해 아이온의 북미/유럽 사전판매가 예상치를 넘어섰다며 실적 전망치를 수정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 21만원에서 14% 상향한 23만9000원으로 조정했다.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초과(OUTPERFORM)'는 유지했다.
CS증권은 "북미와 유럽에서 오는 9월 22일과 25일 아이온 공식 런칭을 앞두고 있는 엔씨소프트는 30만부의 선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며 "이에 따라 CS증권의 올해 북미/유럽 판매량 예상치인 45만부 판매가 과도하게 보수적으로 보이게 됐다"고 판단했다.
CS증권은 "최근의 판매추세가 연말까지 계속된다면 아이온의 판매는 75만부에서 100만부에 다다르게 될 것"이라며 "1백만부가 판매된다면 엔씨소프트의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는 각각 16.9%와 18.9%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봤다.
CS증권은 "특히 엔씨소프트의 북미와 유럽에서의 강력한 실적은 엔씨소프트의 장기적인 성장성이 우리의 기대를 상회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줬다"며 "특히 엔씨소프트의 차기작인 '블레이드&소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