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 휴대폰 업황개선 '턴어라운드'-동부證

인터플렉스, 휴대폰 업황개선 '턴어라운드'-동부證

정영일 기자
2009.09.0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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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9일인터플렉스(6,890원 ▼400 -5.49%)에 대해 업황부진과 생산시설 과잉이 해소되면서 실적이 턴어라운드되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오인범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터플렉스의 영업실적은 2004년 매출액 3404억원, 영업이익 524억원을 정점으로 그 후 부진을 면치 못해왔다"며 "지난해부터 휴대전화 업황이 개선되고 가동률이 늘어나면서 흑자전화에 성공했고, 실적개선은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플렉스는 휴대폰에 주로 사용되는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전문 업체로서 삼성전자와 모토로라의 휴대폰용으로 FPCB를 공급하고 있다.

오인범 애널리스트는 "FPCB는 재질과 층(Layer)에 따라 단면, 양면, 다층, Rigid 방식 등으로 구별되며 층이 올라갈수록 고기술, 고마진의 제품"이라며 "올해는 터치폰과 스마트폰에 양면FPCB가 많이 쓰이게 되며 오히려 양면 FPCB의 매출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오 애널리스트는 "가동률과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양면 FPCB의 마진도 다층 FPCB의 마진수준에 이르게 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3분기 실적은 매출액 800억원, 영업이익 60억원 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4분기는 신규 거래선이 확보되면 비수기임에도 700~800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현금성 자산을 300억 정도 보유하고 있고 영업이익 증가로 안정성은 높아지고 있으며 2009년에는 일정부분 배당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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