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 매수 불구 기관 매도…통신 상승 반전
1560선을 둘러싼 코스피지수의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2100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매수세와 외국인의 '사자'가 뒷받침되며 지수는 지루한 힘겨루기가 지속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일 오후 1시40분 현재 전날에 비해 21.33포인트(1.35%) 내린 1559.36을 기록하고 있다.
장초반 2% 넘게 하락하며 1540선도 위협했지만, 1560선까지 낙폭을 회복한 뒤 등락을 반복하는 상황이다.
외국인은 69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기관은 2129억원을 웃도는 프로그램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299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도 417억원을 순매도하며 기관 매도에 동참하고 있다.
통신이 0.3% 오르며 강보합으로 돌아선 가운데 나머지 업종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SK텔레콤(94,300원 ▲1,100 +1.18%)과LG데이콤은 0.8%와 0.3% 오름세를 타고 있다.
주력업종인 전기전자와 자동차, 금융은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삼성전자(264,500원 ▼7,000 -2.58%)는 지난 주말에 비해 2000원 내린 7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LG전자(155,200원 ▲6,500 +4.37%)는 3.1% 하락중이다.
현대차(640,000원 ▲68,000 +11.89%)는 거센 조정을 받고 있다. 전 주말 대비 6.4% 급락한 10만2500원이다.기아차(167,700원 ▲10,100 +6.41%)는 0.8% 내리고 있다.
금융도 미국 CIT 파산 여파로 불안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KB금융(163,800원 ▲2,600 +1.61%)과신한지주(99,000원 ▲100 +0.1%)는 2.0%와 1.5% 하락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장초반 10원 넘게 급등했지만 안정감을 찾아가며 1.8원 상승한 1184.3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