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560선서 '힘겨루기'

코스피, 1560선서 '힘겨루기'

오승주 기자
2009.11.0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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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매수 불구 기관 매도…통신 상승 반전

1560선을 둘러싼 코스피지수의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2100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매수세와 외국인의 '사자'가 뒷받침되며 지수는 지루한 힘겨루기가 지속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일 오후 1시40분 현재 전날에 비해 21.33포인트(1.35%) 내린 1559.36을 기록하고 있다.

장초반 2% 넘게 하락하며 1540선도 위협했지만, 1560선까지 낙폭을 회복한 뒤 등락을 반복하는 상황이다.

외국인은 69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기관은 2129억원을 웃도는 프로그램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299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도 417억원을 순매도하며 기관 매도에 동참하고 있다.

통신이 0.3% 오르며 강보합으로 돌아선 가운데 나머지 업종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SK텔레콤(88,400원 ▼1,800 -2%)과LG데이콤은 0.8%와 0.3% 오름세를 타고 있다.

주력업종인 전기전자와 자동차, 금융은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삼성전자(334,000원 ▲11,000 +3.41%)는 지난 주말에 비해 2000원 내린 7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LG전자(203,000원 ▲6,300 +3.2%)는 3.1% 하락중이다.

현대차(495,000원 ▼2,000 -0.4%)는 거센 조정을 받고 있다. 전 주말 대비 6.4% 급락한 10만2500원이다.기아차(138,000원 ▼2,600 -1.85%)는 0.8% 내리고 있다.

금융도 미국 CIT 파산 여파로 불안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KB금융(159,000원 ▲5,300 +3.45%)신한지주(95,800원 ▼600 -0.62%)는 2.0%와 1.5% 하락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장초반 10원 넘게 급등했지만 안정감을 찾아가며 1.8원 상승한 1184.3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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