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3일한글과컴퓨터(20,350원 ▲720 +3.67%)(이하 한컴)에 대해 지난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견고한 실적을 달성한 것 같다며 "다시 주목받을 시점"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와 '6700원'을 유지했다.
한승국 애널리스트는 이날 3분기 매출 110억원,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한 한컴이 "기대에 부합하는 성적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소프트웨어 부문은 기업 IT투자 위축으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OSS 부문과 신사업(Thinkfree, 모바일 OS) 부문이 증가해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4분기에도 163억원의 매출과 44억원의 영업이익으로 견조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안정적인 오피스 매출과 내년 예정된 오피스 8.0 출시에 따른 업그레이드 수혜, 정부의 IT 및 공개SW 정책 지원,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Thinkfree 사업 등을 고려할 때 2010년 P/E 4.8배 수준은 스몰캡 리스크를 감안해도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