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전지 제조사업 지주회사인 신성홀딩스가 최고 수준의 광 변환효율 기술을 개발했다고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9일 증시에서신성홀딩스(3,995원 0%)는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신성 계열인신성ENG와신성FA도 각각 11%, 9% 가량 급등세를 연출 중이다.
이해석 신성홀딩스 이사(연구소장)는 이날 "현재 태양전지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6인치 크기 단결정 방식 태양전지 가운데 업계 최고 광 변환효율인 18.1%로 양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는 "18%대 효율의 태양전지를 양산할 경우, 현재 신성홀딩스가 보유한 100메가와트(MW) 제조능력을 10% 가까이 향상시킬 수 있어 100억 원 이상 영업이익 증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이 기술을 조기에 제조라인에 도입할 경우 3% 이상 이익률 상승효과가 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성홀딩스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20% 이상 고효율 태양전지를 개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