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딧스위스(CS)는KT(60,100원 ▲800 +1.35%)에 대해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선점 효과와 공격적인 구조조정을 높이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상회'를 유지했다.
CS는 8일 '거대기업이 반격에 나섰다'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KT는 유·무선 결합 시장에서 가장 역동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구조조정 및 KTF와의 통합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통신업종 내 톱픽으로 꼽았다.
CS는 "KT는 국내에서 유일한 아이폰 공급자로 출시 첫 달 20만대 이상을 판매했다"며 "가장 완벽한 무선데이터 네트워크를 자랑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 발표한 명예퇴직안으로 연간 4000억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것"이라며 "이는 2010년 매출 추정치의 2.1% 수준"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