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안전자산 선호로 '강세'

달러, 안전자산 선호로 '강세'

권다희 기자
2010.01.20 04:54

유로 대비 4주 고점

유럽 경기 전망에 대한 우려와 그리스 부채 문제 등이 안전자산 투자심리를 부추기며 달러 가치를 밀어올리고 있다.

19일(현지시각) 뉴욕시간 2시48분 현재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DXY)는 전 거래일 대비 0.45(0.58%) 상승한 77.51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68% 하락한 1.4287 달러를 기록하며 눈에 띄는 내림세(달러 강세)를 기록 중이다.

4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달러/유로 환율은 장중 4개월 저점인 1.4252달러까지 내려가며 8개월 만에 200일 이동평균선을 이탈했다.

이날 발표된 독일 유럽경제연구센터(ZEW)의 1월 투자신뢰지수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며 유럽 경제가 회복 모멘텀을 잃고 있다는 우려가 악재로 작용했다.

엔/달러 환율은 0.35(0.39%) 오른(달러가치 상승) 91.14엔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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